[소비] 갤럭시 버즈 라이브 (Buds Live)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드디어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했다!

 

원래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버즈 플러스는 커널형이라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팠다ㅠ

 

버즈 라이브가 출시되기 전부터 언제 나오나 하면서

나오면 바로 바꿔야지 했는데 귀 크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다는

후기를 봐서 고민만 하고 그냥 버즈 플러스 쓰고 있었다..!

 

제조연월은 202101이다!

아이폰 7이상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이폰 6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화이트, 브론즈, 블랙 중에 화이트로 골랐다

사용하고 있던 버즈 플러스도 화이트였어서 고민 없이 화이트로!

 

케이블이랑 윙팁이 들어있다

 

상자 위에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할 때도 그랬는데

아이폰은 Galaxy Wearable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설정의 블루투스에서 목록에 뜬 갤럭시 버즈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랑은 다르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 케이스 대부분은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사용해야 했다

케이스에 양면 테이프 붙이는 게 싫어서 케이스 없이 쓰다가 나중에 일체형 투명 케이스를 씌워서 다녔었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도 실리콘 케이스는 양면 테이프가 필수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하드 케이스...

 

주문하면서도 하드 케이스 양면 테이프 진짜 안 써도 되나 하고 걱정했는데

딱 맞아서 양면 테이프 없어도 된다!!

생각보다 케이스 씌운 모습도 너무 이쁘다

앞으로도 하드 케이스로 사용해야겠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오픈형이라 확실히 갤럭시 버즈 플러스보다 착용감이 편하다

오래 귀에 꽂고 소리를 들을 때도 버즈 라이브가 버즈 플러스보다 낫다

 

그렇지만 나보다 먼저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샀고 아직도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쓰고 있는 동생은

원래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해서 그런지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좋다고 한다

근데 나는 어렸을 때부터 커널형 이어폰은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프고 먹먹해서

오픈형 이어폰만 찾아다녔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예외였고...!

 

피어싱을 하고 있어서 피어싱을 있는 쪽 귀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더 좋기는 하다

버즈 플러스는 작아서 피어싱이 거슬리지 않았지만 버즈 라이브는 생각보다 커서 피어싱이 신경 쓰인다ㅠ

그래도 다시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 버즈 프로도 구매할 생각이 없다!

오픈형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완전 만족중!!

 

원래 커널형을 주로 쓰는 가족은 버즈 플러스가 편하다고 하고

오픈형을 더 좋아하는 가족은 버즈 라이브가 편하다고 하는 거 보면

커널형과 오픈형을 고려해서 버즈 프로와 버즈 라이브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핸드폰은 아이폰이다!!

핸드폰은 아이폰이지만 애플 A/S가 싫어서 무선 이어폰은 삼성으로 사용중이다

배터리 확인을 잘 못하는 건 불편하지만 블루투스로 바로 버즈 잡을 수 있어서 편하다 :)